정부가 기업들이 겪고 있는 각종 어려움을 풀어주는 기업애로 해소센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기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고 건 총리 주재로 긴급 소집된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워크샵.
경제계 인사들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기업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을 토로합니다.
[심갑보/삼익 LMS 대표이사 : 규제를 풀었다고 하지만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힘들다.]
규제 관련 법 조항이 구체성이 없고 명확하지도 않은 것이 문제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공무원이 법을 너무 엄격하고 까다롭게 해석해 불필요한 트집을 잡는 일이 잦다는 것입니다.
고 총리는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가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고건/국무총리 : 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여건과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정부는 이같은 여론을 반영해 다음달 중 정부규제개혁위원회안에 기업애로 해소센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기업애로 해소 센터를 통해 기업활동 장애요인을 신고 받은 뒤 현장조사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최단시일안에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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