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대선자금 모금 혐의로 구속된 열린우리당의 이상수 의원이 재작년 대선 직후 대선 자금을 낸 기업체의 명단과 액수가 담긴 내역서를 당시 노무현 당선자에게 건넸다고 말한 것으로 경향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상수 의원은 대선이 끝나고 노 당선자와 단둘이 오찬을 한 자리에서 1억원 이상을 낸 기업들에 관한 내역서를 전달했으며, 노 당선자는 많이 도와줬네요라고 응답한 것으로 경향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노 대통령이 이 의원으로부터 선거 회계 내역의 큰 덩어리들을 보고 받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문서도 함께 전달 받았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25일 저녁 노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만찬을 함께 했으며 이 자리는 이 의원의 요청으로 마련됐다"고 윤 대변인은 확인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