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포로 전용일씨에 대한 경북 영천시민 환영대회가 27일 영천시민회관에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27일 환영대회에서 전씨는 30여 시민단체가 마련한 선물과, 박진규 영천시장으로 부터 행운의 열쇠를 받았습니다.
전씨는 50여 년간 고향을 떠나 있으면서 고향의 하늘과 산천, 사람들을 그리워했다면서 여기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여생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환영대회에 앞서 전씨는 영천시 고경면에 있는 호국용사묘지를 찾아 한국전참전용사를 비롯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을 참배했습니다.
행사를 마친 전씨는 재향군인회 관계자 등과 함께 시가행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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