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은현리 김모씨의 양계농장에서 병아리 만 3천여 마리가 폐사한 사실이 확인돼 군과 방역당국이 원인조사에 나섰습니다.
김씨는 지난 14일부터 18일 사이 농장에서 기르던 생후 15일 안팎의 병아리 만 3천여 마리가 폐사했다고 울주군에 신고했습니다.
울주군은 군내 상북면과 인근 양산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한 후 김시가 전염을 막기 위해 소독을 심하게 한 점과 최근 2-3차례 정전된 점 등으로 미뤄 병아리들이 소독약에 중독됐거나 동사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염병에 의한 폐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가검물을 채취해 국립수의과학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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