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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 철거민, 1년반만에 농성 풀어

재개발에 반대해 집단 농성을 벌여왔던 서울 상도동 철거민 16명이 1년반만에 농성을 풀고 20일 밤 8시반쯤 경찰에 자진출석했습니다.

철거민들은 구청과 재개발 시행사로부터 임대주택 입주권과 천만원 안팎의 보상금을 받는 조건으로 농성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진출석한 16명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21일중으로 구속영장 신청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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