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머리를 교정하기 위해 비스듬히 잠을 재운 생후 삼개월된 아기가 이불에 묻혀 질식해 숨졌습니다.
19일 밤 11시쯤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원통리 예순네살 김모씨 집 안방에서 생후 3개월된 김씨의 손자 양모군이 이불에 얼굴이 묻힌채 엎드려 숨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할머니 김씨가 손자의 짱구머리를 교정하기 위해 수건으로 머리를 받쳐 비스듬히 눕혀 잠을 재운뒤 한시간 가량 외출했다 돌아왔다고 진술함에 따라 양군이 뒤척이다 얼굴이 이불에 묻혀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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