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용탕에서 잠자는 손님들의 옷장 열쇠를 빼내 금품을 훔친 혐의로 16살 이모군 등 고등학생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10일 새벽 3시쯤 경기도 성남시 서현동의 한 사우나 수면실에서 잠을 자던 55살 이모씨의 옷장열쇠를 훔쳐 현금 52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5월부터 모두 8차례에 걸쳐 백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손님들의 발목에 채워져 있던 옷장열쇠를 손톱깎기로 잘라낸 뒤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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