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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눈 그쳐, 내일 오전 기온 급강하

<8뉴스>

이 시각 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눈은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지만 내일(19일) 아침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내려가는 것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겠는데요.

내린 눈이나 눈이 녹았던 물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에는 빙판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에 함박눈을 내린 구름이 서서히 동쪽으로 물러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일부가 남아 곳곳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내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맑은 구역이 전국적으로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흐린뒤 아침부터 점차 맑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져 춥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차차 맑은 날씨가 되겠지만 제주지방에는 비나 눈이 조금 예상됩니다.

아침기온은 영하로 떨어지겠지만 한낮에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대체로 맑고 한차례 강추위가 찾아올것으로 전망됩니다.

(임지호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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