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소환 마이클 잭슨 무죄 주장

<앵커>

아동성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팝스타 마이클 잭슨이 소환돼 법정으로 들어가는 길에 모여있는 팬들 앞에서 즉석 공연 해프닝을 벌였습니다.

지구촌 소식, 곽상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아동성추행과 알콜제공 등의 혐의로 마이클 잭슨이 법정에 소환됐습니다.

무죄를 연호하는 열성팬들에게 답례한다며 차 위에 올라 춤동작까지 선보이자 주변은 즉석 공연장이 돼버렸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동끝에 잭슨은 법정에 20분 넘게 지각했습니다.

화가 난 판사는 법정모독 행위라고 경고했습니다.

유죄가 인정될 경우 20년 이상의 징역형도 받을 수 있지만 잭슨은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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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표면으로 내려간 탐사로봇 스피리트가 팔 부분을 펼친 뒤 현미경과 카메라를 동원해 정밀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최초로 보내온 흑백 영상을 가로세로 3센티미터의 면적까지 확대했습니다.

그결과 지구의 황산마그네슘과 같은 종류로 추정되는 물질로 이뤄진 미세한 덩어리가 관찰됐다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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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역사의 바코드의 시대가 조만간 끝날 지도 모릅니다.

상용화를 앞둔 이 '스마트 라벨' 때문입니다.

작은 칩에 제품의 가격과 유통기한 등 필요한 정보가 모두 담겨있습니다.

소비자가 물건을 담는 순간 수신장치가 돼 있는 카트가 쇼핑내역을 인식하고 이 정보는 무선으로 중앙컴퓨터에 전송됩니다.

따라서 물건값을 일일이 계산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는 번거로움은 곧 사라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