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문익환 목사 10주기 추모 행사가 17일 오후 5시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북측 추모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17일 행사에서는 북측 단장인 주진구 민족화해협의회 부회장이 추모 연설을 하고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추모사를 대신 낭독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북측 대표단은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의 문목사 묘소를 참배했으며, 수유리 '통일의 집'을 찾아 미망인 박용길 장로 등 유족들을 만납니다.
북측 대표단은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나흘동안 서울에 머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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