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지역에 눈이 많이 내리서 교통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미시령은 부분적으로 통제되고 있습니다.
강원민방 노성균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 산간지방에 또다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16일) 밤부터 내린 눈은 미시령에 가장 많은 23cm를 비롯해 진부령 14.5, 향로봉 14.8c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도 속초와 인제를 잇는 미시령의 차량운행이 부분 통제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2.5톤 미만의 월동장구를 갖춘 차량에 한해서만 통행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한계령과 진부령 등 나머지 산간도로도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영동고속도로 대관련 구간은 제설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져 별다른 무리없이 차량소통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강릉과 동해,삼척 등 해안지역에도 밤사이 굵직한 눈발이 쏟아졌지만 포근한 날씨에 지금은 대부분 비로 바뀌고 있습니다.
어제 4편이 결항됐던 양양공항의 항공기 운항도 아직까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동해안 항포구에도 4천여척의 선박이 대피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많은 곳은 40cm까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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