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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경비업체 직원이 여행객 가방 훔쳐

여행객 가방에서 돈을 훔친 혐의로 인천국제공항 경비용역업체 여성 경비원 21살 민모씨와 이모씨가 공항 경찰대에 붙잡혔습니다.

특수경비원인 이들은 15일 오후 3시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재일동포 56살 조모씨가 출국 서류를 쓰고 있는 틈을 타 82만원이 든 손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두 여성은 돈을 빼낸 뒤 손가방을 주웠다며 유실물 관리소에 맡겼으나 수상하게 여긴 여성 경찰관이 주머니에서 돈을 찾아내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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