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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개특위, 의원정수 놓고 논란

<앵커>

정치권에서는 국회의원 정수 조정 논란, 한나라당의 공천 갈등 그리고 구속된 의원들의 옥중 출마 시도 같은 이슈들이 화재가 됐습니다.

정가 이모저모를 최선호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활동을 재개한 국회 정치개혁 특위는 어제(15일) 시민단체 대표들과 오찬까지 함께 하며 개혁적인 합의를 약속했습니다.

실제 논의 과정에서도 범국민 정치개혁협의회의 권고안을 대부분 수용했습니다.

그러나 의원 정수에서는 여전히 큰 의견차를 보였습니다.

특히 인구 상하한선 폭을 10만에서 30만명으로 하되 전체 의원수를 그대로 유지하자는 한나라당 안을 두고 논란이 잇따랐습니다.

[장성원/민주당 의원(왼쪽) 김학원/자민련 의원(오른쪽) : 10만~30만이라니까. 한나라당 안은... (10만-30만이면 227명을 유지할 수 없어요) 안되니까 16명 늘리자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얘기가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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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당 감사 결과 유출 파문으로 대립해온 한나라당의 최병렬, 서청원 두 전 현직 대표가 김덕룡 의원의 주선으로 만나 타협점을 모색했습니다.

서 전 대표는 회동 뒤에도 감정이 남아 있음을 숨기지 않았지만 당의 공천 절차에는 참여하겠다고 밝혀 한나라당 당내 갈등은 일단 봉합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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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정대철, 한나라당 박주천 의원이 옥중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구속적부심을 신청한 민주당의 이훈평, 박주선 의원도 오늘중으로 옥중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어서 각 당의 심사 결과에 벌써부터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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