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은 참여정부의 외교 노선에 혼선을 초래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지휘감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윤 장관이 15일 오전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수석은 외교부 일부 직원이 과거의 의존적 대외정책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자주적 외교정책의 기본정신을 훼손하는 구태적 발언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보안을 필요로 하는 일부 정보를 유출해 정부의 대외정책에 혼선을 초래한 것은 물론 조사과정에서 다시 조사내용을 유출해 정부의 기강을 흔들었기 때문에 책임을 물을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후임 외교부 장관은 검증이 끝나는대로 이르면 이번 주말쯤 임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후임 장관이 임명되는대로 노 대통령은 외교부에 대한 전면적인 인사개편도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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