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케도 즉 한반도 에너지 개발기구는 14일부터 사흘동안 평안북도 향산에서 회의를 열어 북한의 영사보호의정서 준수와 경수로 공사 현장의 자재장비 반출 문제 등을 중점 논의합니다.
북한은 지난해 11월 회의에서 경수로 건설 현장에 북한법을 적용하고 자재 반출도 막겠다는 입장을 통보한 상태여서 이번 논의 결과가 주목됩니다.
이번 회의에서 케도측은 북한의 자국 법규 적용 주장이 계약에 위반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지만 북측은 경수로 공사 중단과 자재 장비 반출 협조 요청에 강력히 반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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