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쯤 울산시 남구 용연동 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나 작업중이던 근로자 마흔세살 김한철씨와 서른네살 기성욱씨가 숨지고 마흔살 조경연씨는 크게 다쳐 울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사고로 회사 건조실과 열교환기 등이 부서지고 불에 타 7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이 회사 근로자들은 "김씨 등이 폐기물 건조실에서 열교환기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열교환기 해체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펑´ 하는 폭발 소리와 함께 3명이 화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김씨 등이 산소용접기로 열교환기 해체 작업을 하다 열교환기 내부에 있던 잔류가스가 용접 불티에 옮겨붙어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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