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충남 보령에서 발생한 농협 인질강도 사건의 용의자가 사건 발생 19일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 보령경찰서는 이 사건의 용의자로 30살 안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안씨는 지난달 23일 보령시 신흑동 대천농협 지소에서 현금지급기를 이용하던 손님을 흉기로 위협하고 인질로 삼은 뒤 농협 지소에 있던 현금 천5백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안씨는 2년전부터 인터넷 경마와 경륜에 빠져 6천여만원을 탕진한 뒤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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