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시내에서 하루 평균 15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전기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지난해 화재건수가 모두 5천5백3건으로, 하루 평균 15.1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2년의 6천17건보다 8.5% 줄어든 수치로, 비가 자주 내리면서 평균 습도가 상승해 화재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해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백17억6천8백만원이었고, 인명피해는 사망 60명, 부상 3백33명이었습니다.
화재 원인을 살펴보면 전기합선과 전압과부화 같은 전기로 인한 화재가 전체 40.4%로 가장 많았고 담뱃불이 17.8%로 그 뒤를 이었으며 '화풀이성´ 방화도 12.8%로 세번째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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