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어젯(8일) 밤 자유로에서 큰 소동이 있었습니다. 절도 용의자가 역주행까지 하며 도망가다 경찰이 쏜 실탄에 맞고 붙잡혔습니다.
김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자유로 한복판에 차량 한 대가 뒤집혀 있습니다.
순찰차도 앞 부분이 크게 부서진 채 멈췄습니다.
어젯 밤 절도용의자 원모 씨가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려 자유로를 역주행하다 순찰차를 들이받은 것입니다.
마주오는 차량들이 있었지만 원씨는 시속 100km가 넘는 속력으로 무려 6백미터를 거꾸로 내달렸습니다.
차가 뒤집히자 차를 버리고 길 옆 논으로 달아나다 경찰이 쏜 총에 맞았습니다.
[이동호/ 파출소 : 공포탄 1발하고 실탄 1발을 허공에 쐈는데도 계속 도망가더라구요. 그래서 실탄 1발을 조준해서 허벅지를 쐈습니다.]
왼쪽 허벅지에 관통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원씨는 경기도 파주의 금은방에서 30돈짜리 순금 목걸이 한 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타고 있던 차량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 모씨/피의자 : 애인이 빚에 쪼들려서 자꾸 힘들어 하니까 그걸 좀 해결해 주려고 그랬어요.]
경찰은 원씨의 상처가 낫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