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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군기지 이전 토지보상 협조 거부

경기도 평택으로 미군 기지가 이전하는 것과 관련해 주민 토지보상에 협조해 달라는 국방부 요청을 평택시가 거부했습니다.

평택시는 "토지 강제수용에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다 시청과 시 의회가 기지 이전에 반대하기로 공식 의견을 정했기 때문에 국방부 요구를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가 지난 11월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를 비롯해 65만 평에 대해 보상 공고를 냈지만 주민들은 설명회를 거부하고 미군기지가 들어오는 데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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