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오늘(9일) 오전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국회의원들에 대한 사법처리 방침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송광수 검찰총장은 어젯밤 자정으로 국회 회기가 끝나 비리 혐의 의원들을 긴급체포할 수도 있지만 정상적인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어제 밝혔습니다.
송 총장은 특히 의원들에 따라 혐의에 차이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해 일부 혐의가 무거운 의원들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따라서 거액의 불법 대선자금을 모금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최돈웅 의원 등 너댓명에 대해서는 금명간 구속영장이 청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지검 등 일선 검찰에서는 이에 따라 비리 혐의 의원들의 사법처리에 대비해 수사관들을 동원해 의원들의 동향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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