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8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한.칠레간 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 처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박관용 국회의장과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 민주당 조순형 대표와 열린우리당 김원기 공동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비준안을 통과시켜주면 정부는 좀더 많은 정책을 발굴해 농촌이 안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오늘 비준안이 잘 처리되면 농민단체들도 반대를 접고 새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자유무역협정 체결이 지연되면서 남미에서 한국산 자동차의 시장점유율이 1등에서 4등으로 떨어지고, 휴대폰 시장도 밀려나는 등 피해가 있는 만큼 일본과 싱가포르와도 자유무역협정을 서둘러 추진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민련의 김종필 총재는 일본에 체류중이어서 불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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