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이공계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전문 연구 요원의 복무 기간을 단축하고 과학기술 부총리 신설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승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과학기술인 신년 인사회에서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달성은 전적으로 과학기술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공계의 사기 진작을 위해 연구인력에 대한 병역특례제도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노대통령 : 전문연구요원의 군 복무기간 추가단축을 검토하고 이공계 대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
정부는 우수한 인재를 이공계로 유치하기 위해 병역특례제도인 전문연구요원의 복무기간을 현행 3년 10개월에서 3년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노대통령은 또 올해안에 과학기술부장관을 부총리급으로 격상시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노대통령 : 과학기술부가 산업정책을 총체적으로 관리해나갈 수 있도록 책임과 권한을 높여나가겠다]
아울러 미.취업 석박사 1300여명을 연구사업에 참여시켜 일자리를 마련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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