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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집 고가 사치품 훔친 20대 여성 영장

친구가 갖고 있는 고가 사치품을 훔친 혐의로 24살 김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12일 서울 봉천동 여대생 23살 박모씨의 오피스텔에 몰래 들어가 옷과 가방, 구두를 비롯해 값비싼 사치품 40가지 3천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중학교 동창 박씨집에 머물며 보조열쇠를 몰래 챙겨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씨는 경찰에서 명품을 갖고 싶었지만 집안 형편이 어려워 친구 물건에 욕심을 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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