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구로구와 금천구등 서울 서남권에 대해 서울시가 적극 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그린벨트도 대폭 해제합니다.
권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그린벨트 지역이 많은데다 도시 기반시설이 부족해 30년 넘게 개발이 정체된 시흥 3동입니다.
경기도와 경계지역이라는 이유로 뉴타운 선정에서부터 각종 개발사업에서 번번이 배제돼 왔습니다.
[변복수/서울시 시흥3동 : 주민들의 재산권에 엄청난 침해를 받으면서 지금까지 참고 지내왔거든요.]
서울시는 도시균형발전 차원에서 금천구 시흥과 독산 등 서남지역 80만평에 대해 오는 6월까지 종합 발전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구로구 항동과 오류동 등 시계구역 64만평은 다음달까지 개발계획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송득범/서울시 도시계획과장 : 그 지역들이 지금 경기도 안양시와 부천시들이 경관지역을 해제를 했습니다. 그 지역들과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고...]
정부의 그린벨트 완화정책에 따라 서울시는 올해도 258만평을 그린벨트에서 해제할 계획입니다.
이미 뉴타운사업이 추진 중인 은평구 진관 내외동을 비롯해 마포구 상암마을과 서초구 성형촌 마을 등 주택정비나 취락구조 개선지역이 그 대상입니다.
또 구로구 천왕동, 마포구 상암동 등 국민임대주택 부지 10곳과 터미널과 법원청사가 이전하는 중랑구 신내동도 대상지역입니다.
서울시는 내년에도 단계적으로 그린벨트를 해제할 계획이지만 100가구 미만의 소규모 취락지역은 환경보전차원에서 그대로 놔두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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