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떠난 고등학교 동창생의 집에서 결혼 패물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11월 18일 광주 서구 화정동 김모씨의 아파트에 잠금장치를 부수고 들어가 현금과 수표, 결혼반지 등 27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살 기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기씨는 김씨가 신혼여행을 간 사이 김씨의 형에게 전화를 걸어 결혼식에 못 간 대신 이벤트를 준비하고 싶다며 집 주소를 알아내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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