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이 김한정 비서관을 서울구치소로 보내 수감중인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과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김 비서관을 통해 "억울하고 오해받은 부분이 있으면 결국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위로했고, 권 전 고문과 박 전 실장은 무죄를 주장하며 참담한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비서관은 이와 관련해 "김 전 대통령이 두 사람이 수감생활로 건강이 안 좋다는 얘기를 듣고 새해도 맞고 했으니 상황이 어떤지 살펴보고 위로의 말을 전하라고 해 면회를 다녀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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