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얼음판에서 놀던 어린 형제가 얼음이 깨지는 바람에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건사고 소식을, 이 강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낚시터. 빙판 위에 직경 2미터짜리 큰 구멍이 나있습니다.
어제(2일) 오후 3시쯤 친구들과 이 빙판 위에서 놀던 14살과 11살짜리 박모군 형제가 얼음이 깨지면서 함께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관할 경찰관 : (애들이) 빠진 것을 보고 나머지 (친구)두명이 100미터 정도 내려가서 어른들한테 신고를 하니까 그 사람들이 119로 신고했어요.]
경찰 조사결과 박군의 동생이 먼저 3미터 깊이의 저수지에 빠지자 형이 구하려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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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쯤 경기도 오산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50살 이모씨가 숨지고 이씨의 남편 53살 김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기름통이 발견되고 다투는 소리가 들렸다는 이웃들의 말에 따라 부부싸움 끝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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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반쯤 충남 논산시 호남고속도로 하행방향 4.5킬로미터 지점에서 18톤 트럭이 난간을 들이받고 5미터 아래 개울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 운전자와 25살 박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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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부터 한시간 동안 서울 홍은동과 홍제동 일대 5천가구에 정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기를 공급하는 지하 케이블에서 연기가 발생해 화재로 오인한 시민들이 신고를 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한전측은 전기를 공급하는 지중선이 과열되면서 정전이 된 것으로 보고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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