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계단에서 혼자 낳은 아기를 숨지게 한 혐의로 21살 정 모 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씨는 1일 저녁 6시 반쯤 경기도 구리시 아파트 7층 계단에서 사내 아기를 낳고 그대로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같은 아파트 10층 언니 집에 숨어있다가 아파트 폐쇄회로 TV로 출입자를 확인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정 씨는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다 알게 된 전 애인의 아기를 기를 자신이 없고 새로 사귄 남자가 사실을 알까 두려워 범행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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