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고 건 국무총리와 김진표 경제 부총리, 이명박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고 건 총리는 인사말에서 정부는 새해를 경제활력을 회복시키는 해로 삼아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를 투자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고 건 총리는 또 올해는 중앙집권에서 지방분권으로, 관료주의 행정에서 성과주의 행정으로 국정운영시스템을 리모델링하는 혁신의 해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철저한 중립성을 지켜 17대 총선을 역사상 가장 깨끗한 공명선거로 관리해 나갈 것이며, 감사원과 합동으로 공직기강 특별감찰활동을 강화해 총선으로 인한 지자체의 행정공백이나 선심행정 등을 집중 감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 건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은 시무식에 앞서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를 찾아 순국 선열들을 참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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