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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베이징

<8뉴스>

<앵커>

이번에는 사스파동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중국을 연결합니다.

이승주 특파원! (네, 베이징입니다.) 올해 역시 중국경제는 고도성장을 예상하고 있다죠?

<기자>

네, 지난해 8.5%의 높은 성장을 기록한 중국 경제는 올해도 여전히 8%대의 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내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세계 경제 호조에 힘입어 수출도 별 문제가 없다는 분석입니다.

이에따라 중국은 올해 국유기업을 비롯한 산업구조 조정을 가속화하고 경기과열 방지에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중국 국무원은 특히 선진 에너지 시스템 구축과 유전 공학, IT 정보산업을 중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앤화 평가절상 압력과 4%를 웃도는 실업율이 그늘을 드리우고는 있지만 중국은 여전히 "기회의 땅"으로 성가를 높여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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