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11시 40분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 오리온전기 제 3공장 지하실에서 불이 나 내부 2만 3천 제곱미터가운데 2천제곱미터를 태워 4천 9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한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난 3공장은 17인치 컴퓨터 모니터 생산 라인으로 화재 당시에는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지하펌프실에서 노후 수도배관을 교체하기 위해 산소절단작업을 하다 점심식사를 하러 갔다와 보니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는 용역업체 직원의 말에 따라 일단 산소용접기 불꽃이 가연성 물질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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