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남북이 내년초 착공하기로 합의한 이산가족 면회소 건설 부지의 측량과 지질 조사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내년 1월 8일부터 사흘동안 금강산에서 실무 접촉을 갖자고 북측에 제의했습니다.
한적은 29일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이윤구 총재 명의로 이같은 내용의 대북 통지문을 북측의 조선적십자회에 전달했습니다.
한적은 또 남측이 작성한 이산가족 면회소 계획설계안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남북은 지난달 제5차 남북적십자회담에서 면회소 규모를 6천평으로 하고 건설과 운영을 남측이 전담하는 조건 아래 내년 봄에 착공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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