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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오락실 388명 적발, 경찰 4명도 사법처리

경찰의 부산지역 불법 성인오락실에 대한 특별 단속 과정에서 오락실 업주와 오락기 제조업자 388명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일부터 부산시내 780여개 오락실에 대한 수사를 통해 부산진구 부전동 오락실 업주 50살 구모씨와 불법오락기 제조업자 47살 조모씨 등 17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370명을 불구속하고 1명을 수배했습니다.

경찰은 이와함께 오락실업주로부터 단속정보제공 등의 청탁을 받고 정기적으로 금품을 상납받은 전 중부경찰서 조 모 경위 등 2명을 구속하고, 향응을 제공받은 전 부산진경찰서 강모 경위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부패방지위 투서에 이름이 거론되거나 뇌물상납 의혹을 받고있는 오락실 업주와 접촉한 사실이 있는 경찰관 11명을 직위해제하고, 12명을 단속업무와 관련이 없는 부서로 전보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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