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치개혁 특위는 2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서, 국회의원 정수와 지역구 의원수 등 내년 총선의 선거구 획정을 위한 가이드 라인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야 3당은 지난 23일 합의한 정개특위 다수안을 의결할 예정이지만, 한나라당이 지역구 16명 증원에서 현행 유지로 입장을 바꿔 야 3당 내부의 이견 조율 결과가 주목됩니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은 지역구 의원을 늘리고 비례대표를 줄이는 방식으로 국회의원 정수를 유지하자는 한나라당의 입장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원내 4당은 정개특위 전체회의에 앞서 간사 의원들이 만날 예정이지만, 야 3당은 표결 처리 강행, 열린우리당은 실력 저지로 맞설 것으로 보여 양측이 다시 충돌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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