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목소리가 나는 점을 이용해 인터넷에서 만난 남자에게 돈을 뜯어낸 혐의로 32살 이모 씨에 대해 법원이 징역 4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여성 호르몬제를 복용해 여자 목소리가 나는 이씨는 지난해 2월 인터넷 게임 사이트에 28살 여성 회원이라고 속여 가입한 뒤 여기서 알게 된 남성에게 접근해 14차례에 걸쳐 3천 8백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이 남성과 전화 연락만 주고 받으며 직접 만나는 것을 피하다가 눈치 챈 남성에게 고소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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