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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파병 장병 신형장비로 무장

<8뉴스>

<앵커>

이라크 파병안이 오늘(24일) 국회로 보내졌습니다. 본격적인 파병 준비에 들어간 국방부는 장병들에게 방호력이 향상된 신형 장비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이라크에서 활약할 장병의 모습입니다.

신형 방탄헬멧은 관자놀이와 뒷머리까지 보호할 수 있습니다. 미군들이 쓰는 것보다 가볍지만 5미터 앞에서 쏜 권총탄도 너끈히 막아 냅니다.

신형 방탄조끼는 신체의 전면만 방호하던 구형과는 달리 후면공격에 대비해 등에도 방탄판을 넣었습니다.

전투복은 걸프전 때 미군복을 개선해 착용감을 향상시키고 색상도 바꿨습니다.

지프와 트럭도 방호력이 향상됩니다.

차량 전체에 방탄장갑을 붙이고 특수강화 유리를 달아 유효사거리 안의 기관총과 소총 공격을 막아내게 했습니다.

[유일준 대령/육군 장비계획과장 : 이 뒤에 타고있는 작전요원들의 머리 부분까지 방어가 되도록 준비가 되었습니다.]

군용 트럭에 장착될 방탄 타이어입니다. 이 타이어안에는 이러한 특수재질을 집어넣어 펑크가 나도 50km까지 달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부대 보호를 위해 기관총과 박격포는 물론 휴대용 미사일, 장갑차 등이 보급돼 경보병 부대로서는 최상의 무장을 갖추게 된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는 28일 실무협조단을 이라크에 보내 군수지원과 부대배치 방안 등을 미군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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