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와 환경단체의 반대로 2년여 동안 중단됐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사패산 구간 공사가 내일(25일)부터 재개됩니다.
정부는 오늘 고 건 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중요한 국책사업의 지연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등을 방치할 수 없어 당초 노선대로 사패산 구간 공사를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2008년 6월까지 완공할 예정이지만, 그동안 공사 지연으로 인한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최대한 공기를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고 건 총리는 이와 관련해 언론 브리핑을 갖고 결과적으로 대통령 공약사항이 이행되지 못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정책결정의 불가피성을 이해해 준 불교계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고 총리는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대규모 국책사업을 추진할 경우 계획단계에서부터 문화, 환경적인 요인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