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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안개로 국제선 항공기 회항 잇따라

인천,김포공항 시정거리 50미터…오전 9시까지 이착륙 불가능할 듯

<앵커>

지금 서울과 경기지방에 짙은 안개가 껴서 인천공항에 여객기들이 이.착륙을 못하고 있습니다. 출근길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권태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집트 카이로를 출발해 오늘(24일) 새벽 4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인 대한한공 KR954편이 짙은 안개로 제주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인천공항 운항관리실은 현재까지 모두 20편의 국제선이 안개 때문에 부산이나 제주공항으로 회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새벽 3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카타르 도하로 갈 예정이던 카타르 여객기 등 2편의 이륙도 연기됐습니다.

현재 인천.김포공항의 시정거리는 50미터로 중부 일부 내륙지방과 서해안에 안개 시정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인천공항은 지금 상태로 볼 때 오전 9시까지는 여객기의 이.착륙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40여 편의 국제선 항공기들의 회황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선 여객기가 이.착륙하는 김포공항 주변에도 현재 짙은 안객가 끼어있지만 7시 출발 예정인 첫 여객기는 예정대로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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