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이 오는 28일과 29일 서울에서 국장급 당국자간의 북핵 협의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푸잉 중국 외교부 아주국장과 야부나카 일본 외무성 아주국장이 서울을 방문해 6자회담 한국 수석대표인 이수혁 외교부 차관보를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중국, 일본측 국장들의 직접적인 방한 이유는 지난 10월 한중일 공동선언을 발전시킬 방안을 협의하는 것이지만, 이와는 별도로 후속 6자회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본의 대표적 대북 협상가인 다나카 히토시 외무심의관이 어제 베이징을 방문해 6자회담 중국 수석대표인 왕이 외교부 부부장과 후속회담 문제를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일본은 미국과 함께, 합의문안이 확정되지 않더라도 회담을 열자는 입장인 반면, 중국은 합의문안을 미리 확정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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