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구속된 군납업자가 경찰에서 자해 소동을 벌였습니다.
22일 오전 10시쯤 서울 미근동 경찰청 특수수사과 2층 사무실에서 수중 무기 제조 업체 대표 53살 최모 씨가 필기 도구로 얼굴을 찌르고 책상에 머리를 받는 등 자해 소동을 벌여 인근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경찰은 최씨에 대해 큰 부상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최씨는 자신의 진술 때문에 오늘 오전 국방과학연구소장과 국방연구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된 사실을 알고 자책감 때문에 자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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