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의 이라크 추가파병지역이 북부 유전지대 키르쿠크가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미국을 방문중인 대미협의단이 파병 후보지 4곳 가운데 북부 키르쿠크를 독자적으로 맡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며 미국도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300㎞ 떨어진 키르쿠크는 이라크 석유의 40%가 매장됐고 주민들도 동맹군에게 비교적 우호적이지만 후세인의 고향으로 최근 연합군에 대한 공격행위가 증가하고 있는 곳입니다.
정부는 23일 국무회의를 열어 파병지역과 파병시기 등이 포함된 파병동의안을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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