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남 열린우리당 정치개혁위원장은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민련이 수의 논리를 앞세워 비개혁적인 안을 처리하려 하고 있다면서, 표결처리 강행 시도를 저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3당이 합의한 안은 지역구를 증원하고 비례대표를 축소시켰으며, 선관위의 자료제출 요구권을 삭제하고 직권 남용죄를 신설하는 등 돈선거를 막기위한 기존의 단속권까지 박탈하는 것이라면서, 이런 안을 표결로 처리해선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정치적 책임을 지고 있는 각 당의 대표들이 정치개혁안을 다시 논의해야 한다면서, 4당 원내대표회담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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