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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협상에 미국의 융통성 필요"

전 미국 대북교섭담당 대사 충고

잭 프리처드 전 미국 대북교섭담당 대사는 북핵 문제 해결은 미국의 대북 협상의지가 관건이며 미국이 융통성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서울에서 수신된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프리처드 전 대사는 회견에서 "미국의 대북 대화 진행방법에 어느 정도 수정이 필요한 것 같다"고 전제한 뒤 "이는 6자회담 구도 안에서 미ㆍ북 직접협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특히 "북핵문제의 발생 책임은 북측에 있지만 이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북측의 체면을 어느 정도 살려주면서 해결책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북한이 핵 개발을 깨끗이 포기하도록 미국이 융통성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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