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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소금 국산 둔갑

중국산 소금을 국산으로 속여 유통시킨 혐의로 도매업자 33살 이모씨가 경찰에 구속되고 43살 홍모씨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이씨는 지난 6월 부터 국내 생산지와 품질검사표 등이 찍힌 포장에 중국산 소금을 옮겨 담은 뒤 30킬로그램 짜리 만 4천 2백여 포대를 수도권 일대에 유통시켜 5천여 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입니다.

홍씨는 지난해 11월 중국산 소금 50톤을 백 퍼센트 국산 천일염이라고 표기된 포대에 담아 판매해 750여 만원의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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