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의 체감온도는 영하 40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이 정도 기온이면 추위가 아니라 고통이지 싶습니다.
강원민방 김형기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지방은 밤 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오늘(19일) 아침 설악산의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곤두박질 친 것을 비롯해 대관령 영하 15도, 철원 영하 14도, 화천 영하 13도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초속 15미터에 가까운 매서운 강풍도 몰아쳐 가히 살인적인 추위입니다.
특히 대성산과 화악산 등 전방 고지의 체감온도는 영하 40도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서슬퍼런 동장군의 기세에 드넒은 저수지도 두껍게 얼어붙었습니다.
새벽시장에 나온 상인들은 추위를 쫓느라 장사 준비도 뒤로한 채 모닥불 곁은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복님/춘천시 근화동 : 어제보다 훨씬 더 추운것 같다. 모든게 꽁꽁 얼어서 일할 엄두가 나지 않나요. 사람들도 안나오고...]
스키장들은 모처럼 만에 찾아온 강추위에 눈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기상청은 주말인 내일 강원지방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보다 더 떨어지겠으나 낮 기온은 다소 올라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