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국회에서 진행중인 정치개혁 협상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선거구제와 의원정수 문제를 당론대로 관철시키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은 18일 운영위원회에서 소선거구제와 의원정수를 현행대로 유지한다는 당론을 관철시키기로 결의했습니다.
다만 의원정수의 경우 선거구의 인수상하한선을 10만에서 30만명까지로 정할 경우 지역구가 16개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다른 당이 정수를 늘리는 방안을 고집할 경우 최종 협상과정에서 운영위원회를 소집해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제1당이 쟁점사안에 대해 당론 관철을 거듭 밝힘에 따라 연말까지 시한이 잡혀있는 국회 정치개혁특위의 협상과정에서 격론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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