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선 국방부 차관이 군납비리 혐의로 구속된 정호영씨의 군납업체에 감사로 근무하던 지난 98년말부터 2000년 중반까지 매달 200만원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 차관은 또 감사를 그만둔 뒤 국방부 기획관리관으로 근무하면서 정씨 회사 회식자리에 두 차례 참석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 차관은 그러나 차관으로 있는동안 정씨와 만난 적이 없고 자신은 기갑장교 출신이라 획득 업무를 전혀 몰랐다며 군납 로비 관여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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