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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지하철 선로로 추락

17일 밤 11시 5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공단역에서 29살 이모씨가 선로로 떨어져 머리와 오른쪽 다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전동차 기관사는 승강장으로 진입하던 중 쿵 소리가 들려 멈춰서 보니, 앞쪽에 이씨가 떨어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사고 당시 만취한 상태였던 점으로 미뤄 실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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