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직장여성 헌혈 부적합 많다

철분 부족, 체중 미달...스트레스와 식습관이 원인

<앵커>

직장 여성들 혈액이 헌혈불가 판정을 받는 경우가 잦다고 합니다. 피 안의 철분이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남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연말을 맞아 기업이나 학교에서 단체 헌혈 행사가 이어집니다. 하지만 희망자들이 전부 헌혈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조남선 부장/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본부 : 남성은 희망자의 10%, 여성은 32% 정도가 헌혈 부적합 판정을 받습니다.]

혈액 속에 철분이 부족한 저비중 혈액이거나 기준치보다 체중이 적은 경우입니다.

특히 바쁜 생활을 하는 직장 여성의 경우엔 헌혈 부적합률이 더 높게 나타납니다.

[김진아/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 : 여성분들이 오시면 보통 3명 중에 2명은 저비중 혈액 판정을 받아서 그냥 돌아가시곤 하죠.]

바쁜 생활로 인한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은진/헌혈 부적합 판정 : 직장을 다니다보니까 너무 바쁘니까 아침식사 같은 건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고 나오고...]

저비중 혈액인 사람은 임신이나 출산에도 나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쁜 일과 속에서도 되도록 하루 세 끼 식단에 철분이 많이 든 음식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하고 있습니다.

녹황색 야채나 해조류, 그리고 간에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